● 누굴 원망할 것인가

폭락하는 주식 장을 바라보는 객장 직원/인베스팅 닷컴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상 대한 정당성을 주장하는 강력 발언과 영국의 새로운 총리 트러스 총재의 연일 이어지는 이해가 가지 않은 감세정책 그리고 마초 남 푸틴의 세계를 향한 핵무기 협박 등으로 인해 어제장에서 시가 총액 1위 애플이 -4.9% 테슬라 -6.8% 메타-3.7% 등도 큰 하락폭을 보였다
S&P500 지수가 전일보다 2.11%, 다우존스가 1.54%, 기술 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2.84% 급락했다
여기에 기름을 붓듯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 총재와 클리블랜드 총재 또한 연일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대해서 역설하며 세계 투자자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 기다림도 투자라 그랬던가
군대를 제대하곤 들어간 첫 직장에 첫 월급이 140만 원이었던 걸로 기억이 난다 그때가 90년대 중반에 가방끈 짧은 나로서는 주는 대로 받을 수밖에 없는 불쌍한 사회 초년생 일 뿐이었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그 몇 배의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항상 삶은 팍팍하고 그놈의 돈은 모자랄 뿐이다 욕심을 내려놓으면 될 것을 왜 이리 아등바등 살며 돈을 쫓아가는 것일까
어제 내가 주식에서 잃은 돈은 월수입에 절반 정도는 되는 것 같다 지금 국내 장에 조금 들어가 있는 종목도 온통 파란색이다 몇 종목이 양전하여 현 시간 플러스 난 금액은 75,000원ㅠ ㅠ
그저 헛웃음만 나올 뿐이지만 한 개인이 어찌하기에는 역부족인 게 현실이다 그렇다고 미국 매파 연준 총재들에게 아니면 바로 취임하자마자 정책이 산으로 가는 영국 총리에게 또는 모든 것이 막무가내인 푸틴 남에게 따질 수는 없지 않은가 지금은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 사람도 단기 거래를 통해 수익을 보는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또한 이 하락장을 피해가 지는 못할 것이다
소나기도 잠시 피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쨍한 햇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한 템포 쉬어가자 미뤄왔던 독서도 하고 운동도 하고 그리고 집사람에게 사랑받는 집안일도 하고 이러면서 잠시 관심을 다른 곳으로 두고 싶다
다가오는 주말 내가 좋아하는 가을을 먼저 느끼기 위해 잠시 야외로 드라이브도 가야겠다 사랑하는 아내와 그리고 딸과 함께 지난 추석명절 찾아뵙지 못했던 부모님 산소도 들러 생전 하지 못한 효도 코스프레도 하고 싶다
효과는 모르겠지만 정력이 좋다는 장어 도 실컷 먹고 와야겠다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이 어지러운 세상사 당당하게 맞서야 하지 않겠는가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당신은 충분히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쉴 수 있는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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